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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딸 지우, 상위 1% 영재 인증…“3개국어도 가능” [TV핫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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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그맨 장동민의 딸 지우가 영재 검사 결과 언어 지능 상위 1%의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았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81회는 ‘하이 텐션 슈퍼 맘의 등장’ 편으로 꾸며진다. 이 날 방송에는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가 3MC로 출격하고, 장동민과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장동민의 35개월 딸 지우가 영재 검사를 받는 장면. 두뇌 서바이벌 예능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온 장동민의 ‘지니어스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지우는 검사 내내 놀라운 집중력과 언어 감각을 발휘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장동민은 “지우를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 검사를 결심했다”며 “천재여도 걱정, 평범해도 걱정, 모자라다고 해도 걱정이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진짜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고 솔직한 아빠의 심경을 털어놨다. 대기실에서 검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그의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진들 역시 깊이 공감했다.

검사 결과는 놀라웠다. 언어 지능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1등급 영재’로 판정된 지우는 전문가로부터 “세 가지 언어를 동시에 배워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평소 남다른 표현력과 어휘력을 자랑해온 지우는 이번 방송을 통해 ‘언어 천재’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은 “지우는 정말 보통 아이가 아니야”라며 감탄했고, 최지우 역시 “가만히 앉아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장동민과 지우 부녀의 감동과 놀라움이 가득한 영재 검사 도전기는 ‘슈돌’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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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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