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서윤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자유로운 감성을 더한 최근 근황을 전했다.
9일 나나는 자신의 SNS에 "여름아 부탁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웹예능 '살롱드립'에서 착용한 의상으로 나나의 비하인드 컷이다.
나나는 쇄골이 강조된 레드 셔츠 셋업을 입고 차량 내부에서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셔츠 안으로 은근히 드러난 레이스 소재의 이너웨어가 도발적이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한층 강조했다.
젖은 듯한 웻 헤어 스타일의 단발 컷과 광택감 있는 레드 립이 강렬한 의상과 어우러지며 치명적인 매력을 더한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블랙 크롭탑과 루즈한 화이트 카고 팬츠를 매치해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귀여운 나비 프린팅이 새겨진 상의와 투박한 운동화의 조합은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추럴한 단발 웨이브과 동시에 검정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더했다.
카메라 앵글을 위로 응시한 나나의 셀카는 귀여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나나는 댄스 스튜디오 거울 앞에서 레드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와이드 데님 팬츠를 입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화려한 그래픽 티셔츠부터 깔끔한 스니커즈까지 캐주얼한 룩에도 그녀의 패셔너블한 아우라가 느껴진다.
한편, 나나는 오는 23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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