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7월 9일 저녁 방영 예정인 MBC '오늘N'에서는 [식(食)큐멘터리] 코너를 통해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조정순 추어매운탕'을 소개한다. 오랜 시간 다져온 손맛과 깊은 육수의 조화로, 지역 주민은 물론 외지 손님까지 사로잡고 있는 곳이다.
'조정순 추어매운탕'은 미꾸라지를 직접 손질하고, 육수부터 양념장까지 모두 수제로 준비한다. 방송에서는 구수한 된장 베이스 국물에 칼칼한 고춧가루 양념을 더해 완성되는 조리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한 뚝배기 안에 정성과 시간이 우러난 이 매운탕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이곳의 추어매운탕은 잡내 없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미꾸라지 살과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고명으로 올라가는 들깨가루와 파, 고추는 맛뿐 아니라 식감과 향까지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방송에서는 식재료의 신선도 관리와 주방의 조리 철학도 함께 소개된다.
한 끼 식사 이상의 정성을 담은 이 매운탕은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보충하려는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김포의 골목식당으로 자리 잡은 이곳은 단순한 식당을 넘어, 한식의 깊이를 전하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송은 한국 보양 음식의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현장을 조명하며, 한 그릇 음식이 전하는 위안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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