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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KTX마일리지, 철도역 편의점·카페 1000곳에서 편하게 사용하세요”

매일경제 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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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레일유통]

[사진제공=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이 운영하는 전국 철도역 내 편의점, 카페, 식당 등 1000여개 매장에서 KTX마일리지’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9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KTX마일리지는 KTX를 이용할 때 결제 금액의 5~10%가 적립되는 포인트다. 코레일톡 앱(App)에서 적립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열차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제휴카드와 프로모션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는 ‘KTX삼성카드’ 출시를 기념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1%까지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프로모션이 시작됐다.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결제하면 기본 1% 적립에 더해 최대 10%까지 추가 적립된 카드사 포인트가 다음 달 자동으로 KTX마일리지로 전환된다.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매장은 전국 철도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 커피전문점, 식당, 특산물 매장, 중소기업 제품 매장 등이다.


철도 여행 중 마일리지를 활용하면,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음료, 간식, 생필품을 구입하거나, ‘카페스토리웨이’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줄 선물이 필요할 땐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Korea Train Mates)’에서 열차 모형 블록 같은 기념품을, ‘중소기업명품마루’에서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톡 앱(App)의 멤버십 바코드 또는 큐알(QR)코드를 매장에서 스캔하면 바로 결제할 수 있고, 현금이나 카드 등 다른 결제수단과 함께 사용도 가능하다.

코레일유통 박정현 대표는 “‘스토리웨이’ 편의점 등 철도역 내 상업시설은 KTX마일리지를 승차권 외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라며 “카드사 등과 협력해 적립과 사용에 대한 혜택을 지속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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