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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통령’ 헤이지니, 10월 둘째 출산 앞두고 “너무 무서워”(‘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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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헤이지니. 사진| KBS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헤이지니. 사진| KBS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유튜버 헤이지니가 둘째와 만남을 앞둔 소감을 전한다.

9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81회는 ‘하이 텐션 슈퍼 맘의 등장’ 편으로 꾸며져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장동민, 헤이지니가 함께한다.

현재 헤이지니는 둘째 ‘포포’(태명)를 임신중으로, 오는 10일 출산을 앞두고 있다. 헤이지니는 “채유가 태어나는 날 날씨가 엄청 좋았어”라며 “엄마가 채유 만나러 가는 길이 엄청 엄청 행복했어”라며 채유를 출산했을 당시를 회상한다. 그러나 “이번 출산은 너무 무서워”라며 아무것도 몰랐던 첫째 출산과는 달리 경험이 있어 더욱 걱정이 커지는 심경을 고백한다.

출산에 대한 걱정이 샘솟는 상황에서도 헤이지니는 아이가 주는 행복과 즐거움을 최고로 꼽으며 “아기를 일찍 낳았으면 한 세명 정도 낳았을 것 같다”라고 밝힌다. 이에 ‘슈돌’ MC 최지우, 박수홍, 안영미가 눈을 번쩍 뜨더니 “아직 젊다”라고 입을 모은다. 안영미는 “노산 아이콘인 내가 봤을 때 넷은 더 낳을 수 있다”라고 헤이지니의 출산을 응원한다.

그런가 하면, 채유의 사랑스러운 누나 면모가 감동을 선사한다. 채유는 엄마의 뱃속에 있는 동생 포포에게 뽀뽀를 쪽 한 후 “포포야 잘자. 곧 만나자”라며 애정을 뽐낸다. 벌써부터 동생을 챙기는 23개월 채유의 누나 포스에 MC 최지우는 “너무 감동적이에요”라며 촉촉해진 눈가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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