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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3 농구 발전 기여’ 최희암 조직위워장·박건연 회장, ‘2025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대상 수상

매일경제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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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암 KXO 조직위원장과 박건연 KXO 회장이 ‘2025 제24회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24회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는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국회, 서울특별시의회, 세종대왕국민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인물, 기업,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였다. 지방자치, 사회공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인물의 성과를 조명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데 의미를 둔 시상식이었다.

최희암 KXO 조직위원장(좌)과 박건연 KXO 회장이 ‘2025 제24회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KXO 제공

최희암 KXO 조직위원장(좌)과 박건연 KXO 회장이 ‘2025 제24회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KXO 제공


최희암 KXO 조직위원장과 박건연 KXO 회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엔터테이너 대상을 수상했다. 최 조직위원장과 박 회장은 3x3 농구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최희암 KXO 조직위원장은 “한국농구 위기론은 몇 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마땅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그런 와중 3x3 농구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몇 년째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다양한 국제 3x3 대회를 개최하며 조금씩 좋은 징조들이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 3x3 농구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건연 KXO 회장은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3x3 농구 발전을 위해 더 헌신하라는 뜻으로 알겠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매년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 3x3 농구가 한국농구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게 앞으로도 더 헌신하겠다”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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