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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1순위 청약 전 타입 마감

조선비즈 방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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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해당지역 마감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투시도.

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투시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실시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8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5882건이 접수돼 평균 19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5827건이 몰려 582.7대 1을 기록한 전용 59㎡A 타입에서 나왔다. 기타지역의 1,218건까지 포함하면 경쟁률은 704.5대 1까지 올라간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 속 역세권 입지와 합리적 가격,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청약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수요에 비해 새 아파트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서울에서도 도심에 들어서는 단지라 특별공급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정당계약에서도 조기 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2-8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33층, 5개 동, 총 65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1호선 및 KTX 영등포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안산선(공사 중)과 GTX-B노선(예정) 등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영중초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양화중, 장훈고, 영등포여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목동 학원가와의 접근성까지 갖춰 자녀 교육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48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전용 59㎡는 11억 9340만원~12억 7080만원, 76㎡는 13억 9600만원~15억 3930만원, 84㎡는 15억 7410만원~16억 9740만원으로, 주변 실거래가 대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한편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방재혁 기자(rhi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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