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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지망생 이주희 씨는 왜 신내림을 선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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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사진=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방송)

(사진=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방송)


지난 8일 방송된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에서는 신내림을 한 달 앞둔 35세 아나운서 지망생 이주희 씨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이 씨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접신' 상태를 경험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방송에 따르면, 제작진이 만난 이주희 씨는 대화 도중 갑자기 다른 사람처럼 돌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이 난 어린아이처럼 사탕을 먹으며 웃음을 터뜨리거나, 이내 할머니 목소리를 내는 등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

원래 아나운서 지망생이었던 이 씨는 어느 날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통증과 악몽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병원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고, 결국 죽음까지 생각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이 씨는 신내림을 받아야만 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살기 위해 무당이 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딸의 갑작스러운 운명 변화에 이 씨의 부모님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그녀의 선택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비하인드'는 이주희 씨가 겪는 접신 경험과 내면의 고통, 그리고 신내림을 결심하기까지의 진솔한 과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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