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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6기 광수 "출연료 못 받아… 제작진·동기들 사이 왕따 됐다"

아시아투데이 김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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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유출·출연진 비난 발언 사과

'나는 솔로' 26기 광수(가명)./광수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26기 광수(가명)./광수 인스타그램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26기 광수(가명)가 "제작진과 동기 출연자들로부터 '손절' 당했고, 출연료도 못 받았다"고 주장했다.

지난 8일 광수는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켜고,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제작진과 동기들한테 거의 손절당했다. 왕따가 됐다"며 "동기들이 연락을 안 받아준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25일 기수 마지막 본방 직후 출연진이 참여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불참한 데 대해 "가고 싶었지만 제작진이 오지 말라고 했다. 제가 가면 동기들이 싫다고 해서 못 갔다"고 말했다.

앞서 26기 마지막 회차 본방 하루 전, 한 유튜브 채널에서 광수가 "현숙과 지금 연락하지 않는다"며 프로그램 결말을 유출하고, 함께 나온 동기 출연진을 가리켜 "집이 못 살아 죽도록 공부했다"거나 "월급 얼마 받는지 뻔한데 저축률이 놀랍다", "집에서 오냐오냐 자란 애들"이라고 발언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광수는 "출연료도 못 받았다"는 사실을 밝히며 "계약서를 못 봤지만, 벌이라면 받아들이겠다. '나솔사계'도 못 갈 거다. 아예 '나솔'이랑 안 될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스포 유출'이 자신의 과오였음을 인정한 것이다. 또한 그는 "제가 유튜브에서 동기들에게 좋지 않게 말했다. 변명하지 않겠다. 이미 사과는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솔직히 저 없었으면 26기가 재미 없었다"며 "출근 안 하고 놀고 있다. 계획이 따로 없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아보려고 한다"고 했다.


광수는 '나솔' 출연 당시 건설사 이라크 지사에서 근무한다며 아랍어 노래를 불렀고, MBC 공채 개그맨 출신임이 알려져 주목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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