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인덱스 집계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에 가장 많이 설치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앱)은 챗GPT인 것으로 집계됐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그 뒤를 이었다.
9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1~6월 누적 신규 설치수 1위를 차지한 앱은 챗GPT로, 이 기간 1012만건에 달했다. 인공지능(AI) 서비스 대중화 흐름에 지브리풍 이미지 만들기 열풍까지 더해지며 인기를 모은 결과다.
기존 네이버 앱 내부 메뉴로 있다 지난 3월 별도 앱으로 출시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698만건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네이버 자체 AI 기술인 하이퍼클로바X와 개인화 추천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취향과 쇼핑 맥락을 분석해 상품을 추천한 점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밖에 중국 쇼핑앱 테무(656만건), 인스타그램(486만건)과 틱톡 라이브(368만건)가 3~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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