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사생활 논란’ UN 김정훈, 달라진 근황…팬들 “너무 예뻐요”

UN 김정훈. 사진ㅣ김정훈 SNS

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일본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김정훈은 8일 자신의 SNS에 “전에 일본에서 찍었던 사진”이라며 오랜만에 근황을 남겼다.

그는 “8월 2일 도쿄 공연 티켓이 지금 오픈됐다. 최고의 여름 추억을 만들자. 당신을 만나기를 고대한다”라는 내용의 글을 일본어로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정훈은 금발 헤어스타일과 함께 볼하트를 하고 있다. 말끔한 피부 역시 아이돌 못지 않은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너무 예쁘다”, “피부가 너무 좋다”, “이미지 변신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정훈은 과거 UN 활동 당시 서울대 치대 출신의 훈훈한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다.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 ‘궁’,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그러나 2019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중 임신 중절 강요 및 금전 문제로 피소당하는가 하면 2023년엔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되며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엔 일본에서 공연 및 팬미팅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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