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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피서철 앞두고 부계면 팔공산 동산계곡 합동단속 TF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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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구 군위군 ‘동산계곡 합동단속 TF팀’이 부계면 동산계곡 일원 식당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데구 군위군 ‘동산계곡 합동단속 TF팀’이 부계면 동산계곡 일원 식당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 부계면 동산계곡을 따라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 부계면 동산계곡을 따라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은 지난 8일 부계면 팔공산 동산계곡 일원 불법행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소하천관리반 ▲위생업관리반 ▲건축물관리반 ▲야영장관리반 ▲환경관리반 ▲산림관리반 ▲주차관리반 ▲행정지원반 등 8개 분야, 30명으로 구성된 ‘동산계곡 합동단속 TF팀’이 가동됐다.

TF팀은 현장 점검에서 하천부지 무단점용, 산지전용, 사방시설 불법 변경행위, 무허가 건축물·캠핑장 운영, 불법 옥외광고물 부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를 명령했으며 미이행시 관련법에 따른 행정조치 계획을 안내했다.

TF팀은 현장 점검에 앞서 배춘식 부군수 주재로 회의를 열고, 매년 반복되는 위·불법 행위에 대해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 대집행 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방침을 정했다.

배 부군수는 “동산계곡 일원 불법행위에 따른 행락객 불편 초래, 부당 이익 등의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군위군 부계면 동산계곡은 4㎞에 달하는 원시림과 맑은 물, 20여개의 작은 폭포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수만명이 찾아 피서를 즐기면서 몸살을 앓기도 한다. 일부 음식점의 바가지 요금 논란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탈법이 제대로 근절되지 않고 있다.

대구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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