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尹 영장심사 받는 날 文 "日이 왜곡한 우리 역사 알자"며 책 소개

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원문보기
문재인 전 대통령이 디앙 6뤟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참석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 2025.6.1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디앙 6뤟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참석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 2025.6.1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일본이 왜곡한 우리 고대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며 책 한권을 소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기 직전인 9일 오후 SNS를 통해 미술사학자인 정은영 작가의 '잊혀진 나라 가야 여행기'를 추천했다.

문 전 대통령은 "가야는 고려, 조선보다 긴 역사를 가진 나라로 김수로왕이 가락국의 시조가 된 42년부터 대가야가 신라에 패해 멸망한 562년까지 520년간 경상남북도 서부와 전라남북도 동부를 영역으로 신라, 백제, 고구려와 어깨를 겨눴다"며 "가야 멸망 후 고구려·백제·신라만 있었던 시기는 채 100년도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가야가 존재했던 520년간의 우리 고대사는 '삼국시대'가 아니라 '사국시대'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더 까마득한 시기의 아테네와 스파르타는 알아도 고대국가 가야는 잘 모른다"며 이는 "(김부식의) '삼국사기' 이후 삼국 중심, 그중에서도 신라 중심의 역사기술이 대세를 이뤘고 일본이 가야의 영역에 임나일본부를 두어 한반도 남부를 식민지배했다는 식민사관이 한동안 한일 양국의 고대사를 왜곡한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문 전 대통령은 "우리 역사를 아는 것은 역사적 존재로서의 우리의 정체성을 찾는 일이며 가야는 우리 민족의 DNA의 일부를 이룬다"고 우리 역사를 알고 바로 세우기 위해 가야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장동혁 단식 중단
    장동혁 단식 중단
  3. 3씨엘 미등록 기획사 운영
    씨엘 미등록 기획사 운영
  4. 4트럼프 가자 평화위
    트럼프 가자 평화위
  5. 5푸틴 그린란드 매입가
    푸틴 그린란드 매입가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