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맨', 전체 예매율 1위로 출발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영화 '슈퍼맨'이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9일 개봉했다.

'슈퍼맨'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예매율 25.2%(8만 7092명)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슈퍼맨'의 한 장면. [사진=(주)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슈퍼맨'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적들에게서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슈퍼맨'은 1938년 만화에 첫 등장했으며, 1948년 첫 실사화를 거쳐 1979년 리처드 도너 감독의 '슈퍼맨'으로 탄생했다.

이번 '슈퍼맨'은 신예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슈퍼맨 역을 맡았고, 레이첼이 새로운 로이스, 니콜라스 홀트가 악당 렉스 루터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번 제임스 건 감독의 '슈퍼맨'으로 제작되기까지 80년동안 관객들과 만나왔다.

이번에 개봉한 '슈퍼맨'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유명한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 새 수장을 맡은 뒤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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