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40도 치솟은 역대급 폭염에 ‘특단의 대책’…‘이것’ 배달 늦는다

매일경제 김혜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eyjiny@mk.co.kr)
원문보기
우체국 우편배달원 배송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체국 우편배달원 배송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9일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폭염으로 일부 지역에서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며 이용자들의 양해를 요청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과 소포 위탁 배달원의 안전을 위해 기온이 높은 오후 12~16시 온열 질환 자가 진단과 휴식 시간 활용 등을 적극 권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이 지속될 경우 집배 업무가 정지됨에 따라 배달 일정을 조정해 긴급한 우편물을 먼저 배달한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주민들이 쿨링포그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뉴스1]

지난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주민들이 쿨링포그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뉴스1]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서비스 이용자에게 문자 메시지(SMS) 등을 통해 배달 지연 상황을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등기 우편물 및 소포의 운송·배달 상황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와 인터넷우체국, 우체국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극심한 폭염 속에서 일부 지역에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는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혜진 아바타
    한혜진 아바타
  2. 2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3. 3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4. 4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5. 5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