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교사연맹(AFT)이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픈AI, 앤트로픽, 전미교사연합과 협력해 'AI 교육 내셔널 아카데미'를 설립한다. 교사들이 인공지능(AI)의 작동 원리와 안전하고 윤리적인 활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9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AI 교육 내셔널 아카데미가 교사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말 MS와 미국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AFL-CIO)의 협력으로 시작됐으며, MS·오픈AI·앤트로픽·전미교사연합의 참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랜디 와인가튼(Randy Weingarten) AFT 회장은 "AI는 큰 기대와 도전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AI가 학생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것이 교육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가 교사와 학생 간의 직접적인 연결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교사들이 AI 활용법을 배우고 주도권을 가진다면 교육은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300만달러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K-12 교사를 포함해 AFT 소속 180만명에게 무료 AI 교육과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2025년 말부터 5년간 40만명의 교육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MS 부회장은 "교사들이 AI 개발과 활용에 있어 강력한 목소리를 가져야 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교사들에게 AI 교육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테크 기업이 학생들에게 더 유용한 AI를 개발하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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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교사연맹(AFT)이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픈AI, 앤트로픽, 전미교사연합과 협력해 'AI 교육 내셔널 아카데미'를 설립한다. 교사들이 인공지능(AI)의 작동 원리와 안전하고 윤리적인 활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9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AI 교육 내셔널 아카데미가 교사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말 MS와 미국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AFL-CIO)의 협력으로 시작됐으며, MS·오픈AI·앤트로픽·전미교사연합의 참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랜디 와인가튼(Randy Weingarten) AFT 회장은 "AI는 큰 기대와 도전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AI가 학생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것이 교육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가 교사와 학생 간의 직접적인 연결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교사들이 AI 활용법을 배우고 주도권을 가진다면 교육은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300만달러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K-12 교사를 포함해 AFT 소속 180만명에게 무료 AI 교육과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2025년 말부터 5년간 40만명의 교육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MS 부회장은 "교사들이 AI 개발과 활용에 있어 강력한 목소리를 가져야 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교사들에게 AI 교육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테크 기업이 학생들에게 더 유용한 AI를 개발하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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