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아이티센그룹은 그룹 차원의 첫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그룹의 ESG 전략과 실행 성과를 최초로 정리한 결과물이다.
아이티센그룹이 ESG 활동을 본격화한 것은 2024년부터다. ESG 전담 조직과 그룹사 통합 실무협의체를 신설하며 ESG 경영의 기반을 정비했다. 계열사 아이티센씨티에스는 ESG 경영 관련 대외 수상 및 고객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아이티센그룹은 그룹 차원의 첫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그룹의 ESG 전략과 실행 성과를 최초로 정리한 결과물이다.
아이티센그룹이 ESG 활동을 본격화한 것은 2024년부터다. ESG 전담 조직과 그룹사 통합 실무협의체를 신설하며 ESG 경영의 기반을 정비했다. 계열사 아이티센씨티에스는 ESG 경영 관련 대외 수상 및 고객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그룹이 ESG 전 영역에서 추진한 주요 활동과 성과가 담겼다.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 웹3 기반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 스타트업 및 산학연 협력 확대 등이 포함됐다. ISO 기반 환경·안전경영 체계 강화와 내부통제 및 이사회 보고 체계 정비 등도 명시됐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과 중증 장애인 고용 확대로 고용 문화를 개선했다. 또 구성원 성장에 초점을 맞춘 직무 역량 강화 교육, 공정한 평가제도 운영, 일·생활 균형을 고려한 근무환경 개선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은 "이번 보고서는 그룹의 ESG 활동을 통합적으로 조망한 첫 결과물이자, 책임경영 기반을 다지고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기술이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지속가능한 IT 인프라 구축, 포용적 고용 문화 정착, 상생 실천을 통해 기술혁신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info@thebell.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