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캐나다 직접 여행하고 콘텐츠 제작도…캐나다관광청, 참가자 10팀 선발

이데일리 김명상
원문보기
유튜브·인스타그램 운영자 누구나 지원 가능
항공권·여행지원금·리워드 등 혜택 제공 예정
레이크 루이스를 여행하는 관광객 (사진=캐나다관광청)

레이크 루이스를 여행하는 관광객 (사진=캐나다관광청)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캐나다관광청이 ‘캐나다 콘텐츠 원정대’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캐나다를 여행하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해 캐나다 여행 코스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다.

지원 자격은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캐나다관광청이 제안한 ‘캐나다 가을 추천여행’ 코스를 참고해 일정을 구성하고, 이를 직접 체험한 뒤 콘텐츠로 제작하게 된다.

‘캐나다 가을 추천여행’은 11개 주와 준주를 아우르며 총 80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코스들은 오로라, 하이킹, 드라이브, 단풍, 기차 여행, 미식, 야외 활동, 야생동물 관찰, 이색 숙소 등 10개 테마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원정대로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티웨이항공이 제공하는 인천-밴쿠버 왕복 항공권과 여행 지원금이 제공되며, 콘텐츠 목표 조회수 달성 시 추가 리워드도 지급된다. 모든 콘텐츠 업로드가 완료된 후 최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팀에게는 별도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총 10팀을 선발한다. 여행은 8월 6일부터 10월 25일 사이 중 자유롭게 진행이 가능하다. 모집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나다 콘텐츠 원정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숙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이번 콘텐츠 원정대는 캐나다 여행을 꿈꾸던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경험하고, 이를 생생한 콘텐츠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오는 12일부터 인천-밴쿠버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의 미주 노선으로, 주 4회 운항 예정이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성탄 예배
    이재명 성탄 예배
  2. 2충무로역 인근 화재
    충무로역 인근 화재
  3. 3윤종신 건강 문제
    윤종신 건강 문제
  4. 4민지 민지 민지
    민지 민지 민지
  5. 5변우석 크리스마스 선물
    변우석 크리스마스 선물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