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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 "김건희 연락 안돼? 코바나에 나가 있어 집으로 등기오면 못 받아"

프레시안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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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정욱 변호사가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요즘 집에 안 있는다. 코바나 자주 나가 있다. 집에 거의 없다"고 전했다.

서 변호사는 8일 YTN 라디오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김건희 전 대표 박사 학위 취소 절차에 돌입한 국민대가 당사자와 연락이 안 돼서 진행을 못 하고 있다'는 취지의 진행자 질문에 "연락 안 받으면 또 방법이 있다. 이걸 좋다고 일부러 반가운 편지 오듯이 받아야 하느냐"고 말했다.

서 변호사는 "제가 집에 갔을 때 김 여사님이 코바나 가 있고 없더라. 그러니까 내려가면 못 받잖나. 등기가 집으로 오면 못 받잖나"라고 말했다.

'건강 상태가 사무실로 가서 일을 볼 정도로 호전된 것인가'라는 질문에 서 변호사는 "(사무실이 주거지인 아크로비스타) 밑에 다 붙어 있지 않느냐"며 "집이 워낙 좁고 하니까 물론 제가 봤을 때는 밑에 있더라. 일부러 (연락을) 안 받는 건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코바나 컨텐츠에 내려가 있으면 이런 일이 흔하게 있다"고 말했다.

서 변호사는 장동혁 의원을 당대표 후보감으로 언급하며 "남은 카드는 장동혁이다. 그는 세이브 코리아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고 했고 김문수 대선 캠프 상황실장, 고시 양과 합격에 판사 경험도 있는 69년생으로 젊다"며 "(당) 주류는 전당대회 때 장동혁을 밀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른바 '친윤계' 주류가 장동혁 의원을 점찍었다는 설명이다.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자신의 배우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3일 대선 당시 서울 서초구 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자신의 배우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3일 대선 당시 서울 서초구 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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