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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흉기 들고 활보' 경찰 조사받던 60대男…이번엔 폭행범으로

아시아투데이 김홍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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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부터 연달아 폭행·흉기소지
경찰 "구속영장 신청 검토 중"

서울양천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서울양천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아시아투데이 김홍찬 기자 = 서울 시내에서 일면식도 없는 행인들을 폭행하는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60대 남성이 또다시 폭행 등을 저질러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폭행 및 공공장소흉기소지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9시 53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 상가 앞에서 운전 중이던 피해자 B씨 얼굴 등을 손과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차량을 후진해야하니 비켜달라"고 말하자,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일 폭행 혐의, 지난 2일과 4일에는 공공장소흉기소지 혐의로 입건돼 조사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달 초부터 신월동 일대에서 일면식이 없는 행인을 폭행하거나 흉기를 들고 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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