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OSEN 언론사 이미지

차인표·권오중·장광, '킹 오브 킹스' 빌런즈 더빙 현장 공개

OSEN
원문보기

[OSEN=연휘선 기자] '킹 오브 킹스' 속 배우 차인표, 권오중, 장광 세 배우의 더빙 현장이 포착됐다.

9일 영화 '킹 오브 킹스'(감독 장성호, 제작 모팩스튜디오, 배급 디스테이션, 공동배급 시테스) 측은 차인표, 권오중, 장광, 세 배우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인터뷰가 담긴 ‘보이스 오브 빌런즈: 더빙 현장’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이스 오브 빌런즈’ 영상에는 빌런 캐릭터로 영화에 무게감을 더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더빙 현장 비하인드와 진심이 담긴 인터뷰가 함께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본디오 빌라도’ 역을 맡아 첫 장편 애니메이션에 도전한 차인표는 “평면적으로만 알던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되면서 새롭게 다가왔다”고 밝혔다. 또한 “캐릭터가 이미 갖고 있는 표정까지 따라하며 몰입했다”며, 진심을 다해 임한 비하인드도 전했다.

‘헤롯왕’을 연기한 권오중은 “마치 내가 영화 속 인물이 된 듯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는 느낌이었다”며 “전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에 목소리를 더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제사장’ 역의 장광은 “애니메이션임에도 눈썹 하나, 입술 하나까지 살아 있는 디테일에 놀랐다”며, “내가 맡은 캐릭터는 빌런이지만, 이야기를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킹 오브 킹스'는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양동근, 차인표, 권오중, 장광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 글로벌 K-애니메이션이다. 한국어 더빙판과 할리우드 배우들이 참여한 자막판은 오는 16일, 전국 극장에서 동시 개봉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디스테이션 제공.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병기 갑질 의혹
    김병기 갑질 의혹
  2. 2김종국 사랑꾼
    김종국 사랑꾼
  3. 3남보라 보이스피싱
    남보라 보이스피싱
  4. 4쿠팡 대책 장관회의
    쿠팡 대책 장관회의
  5. 5기성용 포항 재계약
    기성용 포항 재계약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