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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식품 표시 전문교육 실시… 유통 신뢰도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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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경 기자]
NS홈쇼핑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식품표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NS홈쇼핑

NS홈쇼핑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식품표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NS홈쇼핑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NS홈쇼핑이 식품 유통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 강화에 나섰다.

NS홈쇼핑은 지난 8일 경기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식품 관련 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식품표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 표시 및 광고, 원료 기준 등 관련 법령 전반에 대한 실무 적용 능력을 높이고, 상품 기획부터 품질관리, 방송심의 등 전 과정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화교육은 식품을 취급하는 내부 실무자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에는 상품기획자(MD), 품질관리(QA) 담당자, 방송심의 및 고객응대(CS) 담당자, 그리고 식품안전연구소 인력이 포함됐다.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 교육·훈련기관 제1호로 인증된 '푸드원텍'이 위탁 운영을 맡았다.

교육 과정은 △식품 표시 관련 법령 체계 △식품위생법과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가공식품 분류 기준과 사용 원료 기준 등 실무에 밀접한 이론 교육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응용 강의도 병행됐다.

이론뿐 아니라 실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설명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는 전언이다.


NS홈쇼핑 C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NS홈쇼핑 C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유대희 본부장은 "식품 상품과 관련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특히 중소기업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고려해 관련 법령과 기준을 함께 준수하고, 건전한 식품 유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의 신뢰까지 이어가는 식품 유통 플랫폼이 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내부 교육 차원을 넘어, 식품 산업 전반에 걸친 유통 신뢰 확보와 법령 준수 강화를 통한 산업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해석된다. NS홈쇼핑은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정례화해,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NS홈쇼핑은 셀럽 마케팅과 멀티 플랫폼 전략을 접목한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원더우먼 정가은쇼'를 9일 저녁 8시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차미경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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