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5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혼자 살아도 든든하게··· 관악구 '1인 가구' 생활 가이드 나왔다

서울경제 이은서 인턴기자
원문보기
21개 동 주민센터 비치··· 온라인으로도 열람 가능


관악구는 1인 가구 비율이 62.7%로 서울시 최고 수준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혼자 살아도 든든한 관악 1인 생활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구는 ‘1인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포용 도시’를 목표로 잡았다. 가이드북에는 1인 가구 지원센터, 작은 1인 가구 지원센터, 씽글벙글 사랑방 등 주요 지원시설 안내가 담겼다. 또한 포근한 주거, 희망찬 일자리, 든든한 안전 등 6대 전략 분야별 지원사업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구는 1인 가구 공모사업과 특화사업, 온라인 소통 공간인 ‘동행톡&함께톡’ 등도 소개해 가구별 맞춤형 지원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이드북은 21개 동 주민센터와 1인 가구 지원센터, 복지기관 등에 비치됐다.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전자책으로 제공해 언제든 열람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1일 출범한 21개 ‘작은 1인가구 지원센터’를 통해 정보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1인 가구가 내 집 앞에서 돌봄과 연결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서 인턴기자 eunseo@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우생순 언니들이 돌아왔다
    우생순 언니들이 돌아왔다
  2. 2신태용 감독 폭행 논란
    신태용 감독 폭행 논란
  3. 3이이경 놀면 뭐하니
    이이경 놀면 뭐하니
  4. 4시드니 총격 테러
    시드니 총격 테러
  5. 5김동연 경기도체육
    김동연 경기도체육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