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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 ‘새 정부 노동정책과 대응 세미나’ 17일에 개최

매일경제 이승윤 기자(seungyo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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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등 노사관계 틀 근본적 변화 예상
김용문 노동그룹 공동그룹장 등 대응 세미나


법무법인 지평 노동정책 세미나 초청장

법무법인 지평 노동정책 세미나 초청장


법무법인 지평이 오는 7월 17일 오후 3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B동 3층 오디토리움에서 기업의 법무ㆍ인사노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새 정부 노동정책과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평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노동정책 기조가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 3조(소위 노란봉투법)가 개정될 경우, 기존 노사관계의 틀이 근본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근로시간제도 및 정년제도의 변화 가능성은 물론 비정규직 보호나 산업안전보건정책 등의 변화 폭도 그 어느 정부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는 기업의 인사노무 환경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견되므로, 기업의 선제적인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이 지평의 설명이다.

지평 노동그룹은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새 정부 노동정책의 주요 내용을 짚어보고,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평 김지형 고문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심요섭 변호사가 ‘개별적 근로관계 변화와 대응’을, 김용문 변호사(노동그룹 공동그룹장)가 ‘집단적 노사관계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권영환 변호사(노동그룹 공동그룹장)가 ‘비정규직 보호 및 산업안전 정책 변화와 대응’을, 전운배 고문이 ‘새 정부 노동정책의 변화와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평 노동그룹 공동그룹장인 김용문 변호사는 “새 정부 노동정책 변화에 따른 주요 쟁점과 리스크를 점검하고, 기업의 실무적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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