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JTBC〉 |
최근 인천의 한 맨홀 작업 현장에서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라남도 해남에서도 맨홀 작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3시 51분쯤 해남군 해남읍에서 도로 맨홀 내부에 있던 60대 작업자 A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했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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