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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합쇼' 측 "김희선, 탁재훈 손짓 하나로 제압하는 유일한 사람"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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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더욱 혹독하고 신선하게 돌아온 ‘한끼합쇼’ 제작진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의 매력을 소개했다.

10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한끼합쇼’는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 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밥상을 대접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5년 만에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 ‘한끼합쇼’는 따뜻한 저녁 한 끼를 함께 하고 싶은 MC 김희선, 탁재훈 그리고 특별한 ‘한 끼’를 대접할 셰프들과 함께 ‘오늘의 식구’를 만난다. 특히 첫 방송을 함께 열 게스트로는 천만 배우 유해진이 합류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하 ‘한끼합쇼’ 제작진과의 일문일답.

Q. ‘한끼합쇼’ 소개와 기획 의도


A. ‘한끼합쇼’는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동네와 사람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누군가의 추억이 담긴 곳, 누군가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곳,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어보며 사람 냄새를 물씬 맡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집으로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국대급 셰프의 손길로 집안 곳곳에 있는 재료의 화려한 변신을 꾀합니다. 평범한 일상으로 가득한 저녁식사에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Q. ‘한끼합쇼’만의 차별화 포인트는?

A. ‘한끼합쇼’는 ‘대화’와 ‘푸드’가 공존하는 예능입니다. 이웃 간의 소통이 한층 더 단절된 요즘 시대에 두 MC인 김희선, 탁재훈이 동네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습니다. 더불어 음식도 프로그램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요리를 하게 될 모든 상황과 조건이 미지수인 ‘리얼함’이 가장 차별화된 포인트입니다.

Q. 두 MC의 섭외 배경은?

A. ‘오늘의 식구’를 찾아 집에 초대받아야 성공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싶은가?’라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의외의 예능감까지 장착한 ‘국민 여신’ 김희선, 예능 신이 내린 입담을 가진 탁재훈, 그리고 만나기만 하면 투닥거리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두 사람의 ‘찐 남매 케미’를 떠올렸을 때, 살면서 한 번쯤은 이 둘과 따뜻한 저녁 한 끼 함께하며 이야기 나눠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 않을까 생각해 고민 없이 MC로 섭외하게 되었습니다.


Q. 현장에서 MC들의 케미는 어땠는지

A. 두 MC 김희선, 탁재훈의 호흡은 ‘환상의 케미’이자 ‘환장의 케미’였습니다. 탁재훈을 말 한마디, 손짓 하나로 제압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김희선이었으며, 김희선의 당차고 솔직한 매력을 끌어내는 유일한 사람은 탁재훈이었습니다. 이 둘은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만큼 안정감 있는 케미는 물론,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이색적인 케미까지 보여줘서 한순간도 지루할 틈 없이 녹화를 진행했습니다.

Q. 셰프의 역할과 섭외하는 기준은?

A. 실제로 사전 섭외 없이 ‘오늘의 식구’를 찾아다니다 보니, 어떤 주방 환경에서 요리를 하게 될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재료가 라면뿐인 집, 밥솥도 없는 집 등 예측 불가한 변수들로 인해 웬만한 요리 환경을 다 겪어본 베테랑 셰프들에게도 엄청난 긴장감을 줍니다. ‘한끼합쇼’에서는 그 어떤 열악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노련하면서도 순발력 있는 셰프를 섭외해, 집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들에게 잊지 못할 밥상을 차려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앞으로 ‘한끼합쇼’는 날마다 달라지는 ‘오늘의 동네’에서 더 많은 분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언제 어디서 시청자분들과 소중한 한 끼를 나누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MC 김희선과 탁재훈, 게스트, 그리고 셰프까지 모두 정성을 담은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니 ‘오늘의 식구’가 되어 특별한 저녁식사를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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