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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출마' 박찬대 "李대통령 의원사무실 물려받아…복심 굳혀"

이데일리 한광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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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당선 후 비어있던 의원회관 사무실로 이사
'李수행 담당' 김태선·김용만, 朴지원…공개지지 35명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노진환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9일 이재명 대통령이 사용했던 국회 의원회관 818호 사무실을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818호는 이 대통령이 2022년 6?1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후 4년간 사용했던 사무실이다. 대통령 당선 이후 이 대통령이 의원직을 자동사퇴하며 한 달 넘게 비워진 상태였다.

당초 804호를 사용하던 박 의원은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818호로 사무실을 이동했다. 박 의원 측은 대통령 당선증을 수령에 이어 사무실 승계로 이 대통령 복심 이미지를 굳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수행을 담당했던 김태선·김용만 의원이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박 의원을 돕고 있는 점도 언급했다.

당대표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35명의 의원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 의원에 대한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박 의원은 “20대 대선 수석대변인을 거쳐 계양을 보궐선거 비서실장, 이재명 당대표 최고위원, 원내대표, 당대표 권한대행, 21대 대선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등 4년 넘게 이재명 대통령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며 “집권 여당의 안정적 운영과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당?정?대 원팀으로 통합을 지향하는 당대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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