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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SNS 심경글→소속사 적극 해명 이어 '라디오쇼' 출연...문원 논란 무슨 말 할까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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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민수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결혼 상대인 가수 문원을 둘러싼 논란에 어떤 말을 꺼낼까.

신지는 9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소신발언' 코너에 멤버 빽가와 함께 출연한다.

최근 문원과의 결혼을 발표한 신지다. 그러나 문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축하보다는 우려를 더 크게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신지는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저의 결혼 소식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라며 "여러 의혹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해 제 입장이 오래 걸린 점 죄송하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도 같은 날 공식 입장을 통해 논란과 의혹을 해명했다.

문원은 앞서 앞서 신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와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원의 언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 초면인 김종민에 나잇살을 언급하고, 7살 연상인 신지를 '이 친구'라 부르면서 전 부인은 높여 부르는 점 등이 지적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관심 속에 본인 스스로도 당황스러운 시간을 보냈을 것이며 방송 등 여러 일정까지 소화해야 하다 보니 미숙한 부분이 노출됐다"며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평소 신지를 대하는 문원의 태도를 오랫동안 지켜봐 왔다. 두 사람은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사랑하며 서로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다"며 "충분한 시간을 주시고, 따듯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원은 과거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부동산 영업을 진행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이에 "당시 등록관청에 중개보조원으로 정식 등록되어 있었으며, 공인중개사협회 직무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의혹을 불식시켰다. 이와 함께 "무자격으로 불법 중개를 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증빙 자료를 첨부하기도 했다.

문원은 앞서 한 차례 결혼과 이혼을 겪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양다리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전 부인과 원만한 협의이혼을 했다"라며 "협의이혼서를 확인, 그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사유는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그 외 학창 시절 및 군복무 시절 괴롭힘 가해 의혹에 대해서도 "당사가 함께 중학교, 고등학교를 나온 동창생들 및 군 복무를 함께했던 후임들의 번호를 수소문해 연락을 취해본 결과, 하나같이 허위 사실이라고 증언했다"며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증언해 주겠다는 동창생 등이 다수 연락을 취해오고 있다"고 사실무근임을 주장했다.

한편 문원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1981년생 신지와는 7살 차이다. 지난 2022년 싱글 앨범 '잠시 쉬어가기를'을 통해 가요계 데뷔했다. 신지가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DJ로 활동하던 시절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제이지스타, 신지 SNS, 유튜브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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