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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풍림아이원 입주지연사태 시행사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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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제공=진천군의회)

(제공=진천군의회)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의장 이재명)는 7월 8일 진천군청 앞에서 진천풍림아이원트리니움 입주자 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입주촉구집회 현장에서 시행사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 규탄했다.

이날 연단에 오른 이재명 의장은 "총 2450세대의 입주예정자들이 갑작스럽게 전월세를 전전하게 되고, 중도금 이자에 시달리며, 자녀 교육마저 차질을 빚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삶 전반에 걸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행사는 하자 책임을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입주를 강요하고 있다."며, "이는 군민의 주거권을 침해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대응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7월 2일 진천군청 관계자와 입주예정자들이 공동 실시한 합동점검에서는 여러 지적사항이 확인됐음에도 시행사는 제대로 된 하자 보수를 실시하지 않은 채, 오는 7월 11일 입주민들에게 입주 일정을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있다고 했다.

이 의장은 "앞으로도 진천군의회는 입주예정자들의 권익 보호와 주거 기본권을 바로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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