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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형산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최종 선정

아시아경제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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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주택 정비·생활 인프라 확충…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청양군 대치면 형산리 모습/청양군청

청양군 대치면 형산리 모습/청양군청


충남 청양군은 대치면 형산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 위생, 안전 등 기본적인 생활환경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 ▲생활 인프라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종합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형산리는 노후 주택 밀집, 소방차 진입 불가 도로, 폐건축물 방치, 보안등 노후화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주민 안전과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있어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오는 2026년부터 4년간 약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환경 개선에 나선다.

주요 사업은 ▲마을안길 정비 ▲보안용 CCTV 및 화재예방시설 설치 ▲임시 거처 리모델링 ▲빈집 및 폐건축물 철거 등이다.


아울러 가드닝, 집수리, 공동급식, 정리수납 등 실생활 밀착형 교육 및 지역 리더 양성 과정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 역량 강화 및 공동체 회복을 도모할 방침이다.

최이호 농촌공동체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과 군의 적극적인 대응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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