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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 X 카카오뱅크, 2025년 FIN:NECT Global– Indonesia 프로그램 성료

매일경제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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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이해관계자 워크샵’에서 스타트업 4개사와 인도네시아 기업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출처 :  한국핀테크지원센터 >

< 지난 3일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이해관계자 워크샵’에서 스타트업 4개사와 인도네시아 기업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출처 : 한국핀테크지원센터 >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카카오뱅크와 함께 진행한 ‘FIN:NECT Global – Indonesia’ 프로그램을 지난 4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핀넥트 글로벌(FIN:NECT Global)’은 국내 데모데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카카오뱅크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센터가 주관한 해외 현지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머니가드 서비스(모바일 채권관리 플랫폼) ▲포레스트잘란(동남아 실물연계자산(RWA) 금융 플랫폼) ▲핀프로파일(AI 기반 신용분석 솔루션) ▲276홀딩스(중소기업 매출채권 전자화·유동화 서비스) 등 4개 핀테크 기업이 약 2개월간 오리엔테이션, 컨설팅, 해외시장 웨비나, IR 자료 제작 등으로 구성된 사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현지 진출 전략을 구체화했다.

7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일정은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방문, 현지 기업 탐방, 워크샵, 1:1 파트너 미팅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참가 기업들이 정보 습득을 넘어서,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활동을 지원했다.

핵심 행사인 ‘한-인도네시아 핀테크 이해관계자 워크숍’에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Kemen UKM), Xendit, Amartha, Kejora Capital, Cermati Group 등 주요 현지 기관 및 기업이 참석했다. 참가 기업들은 자사 서비스와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연계된 1:1 비즈 매칭을 통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고, 전략적 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데모데이 참가 기업을 모집한 뒤 싱가포르에서 ‘핀넥트 글로벌’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센터는 이외에도 카카오뱅크의 기부금을 기반으로, ‘핀넥트 챌린지’와 ‘핀넥트 이노베이션 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형 프로그램을 3년째 운영하며 핀테크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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