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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나비가 되는 여정 풀어냈다…몽환적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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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비비지(VIVIZ)가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라 라 러브 미'(La La Love M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또 한 번 강렬한 비주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8일 오후 첫 정규 앨범 '어 몽타주 오브 블랭크'(A Montage of ( ))의 발표와 함께 공개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사랑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VIVIZ의 서사를 '나비가 되기까지의 여정'이라는 상징적인 이미지로 그려냈다.

뮤직비디오는 어두운 밤 신비롭게 빛나는 나비 떼를 바라보는 비비지 세 멤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은은한 파스텔톤 드레스를 입은 멤버들의 장면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몽환적이고 순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모던한 무드의 인테리어 공간 속 세 멤버가 각자의 색을 담은 드레스를 입고 앉아 신비롭고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는가 하면, 댄서들과 함께 반전 매력을 드러내는 파워풀한 안무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 준다.

청순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상미, 콘셉트, 퍼포먼스 모든 면에서 한층 깊어진 서사와 표현력을 담아, 나비로 완전히 날아오르기까지의 과정을 VIVIZ만의 정체성으로 풀어냈다.

비비지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라 라 러브 미'는 일렉트로닉과 아날로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유니크한 비트 위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사랑이 시작되는 찰나의 설렘과 확신이 교차하며 서로에게 물들어 가는 과정을 이들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마치 사랑에 빠진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처음 공개되는 세 멤버의 솔로곡과 다양한 장르, 감성을 담은 트랙들이 수록되어 비비지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데뷔 후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비비지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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