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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국과수, '맨홀 사고' 근로자 가스중독 사망 추정 外

연합뉴스TV 이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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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입니다.

▶ 국과수, '맨홀 사고' 근로자 가스중독 사망 추정

지난 6일 인천 계양구의 한 도로 맨홀 안에서 근로자 2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있었죠.

한 명의 근로자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다른 근로자는 1km 떨어진 하수처리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하청 업체 근로자의 사인으로 가스중독이 의심된다는 국과수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상)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가스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가스에 중독된 것인지는 추가 감정이 필요하다"며 "사인으로 연결 지을 만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상가 추락 여성이 덮친 모녀…딸 이어 엄마도 숨져

한편 지난 7일 경기 광주에서는, 상가건물에서 추락한 10대 여성이 당시 거리를 지나던 모녀와 행인들을 덮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모녀 중 11살 딸이 사망한 데 이어 40대 어머니까지 결국 치료 중 숨을 거둬 사망자가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40대 여성 A씨가 하루 만인 어제 오후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A씨의 딸인 10대 B양과 투신한 C양 등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단속 안 받고 비싸게 팔려"…한국 노린 전자담배형 마약조직

마지막 사건입니다.

수백 개의 액상형 전자담배가 놓여 있습니다.

지난달 말레이시아 마약범죄수사부 수사 결과 발표 현장인데요.

그런데 일반적인 전자담배가 아니라, 전신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 이른바 '에토미'와 코카인을 섞어 만든 신종 마약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업가 행세를 하며 신종 마약을 대거 밀반입하려 한 외국인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공항에서 모습을 보인 이 싱가포르인 남성이 총책인데요.

이들은 해당 약물이 아직 국내에서는 단속 대상이 아닌 데다 다른 나라보다 훨씬 비싸게 팔리는 점을 노렸습니다.

보도에 박수주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민경(min10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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