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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하반기부터 본격 반영될 합병 효과…'매수'-DB

이데일리 권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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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DB증권은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DB증권)

(사진=DB증권)


이명선 D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본격 반영될 합병 효과와 함께 조만간 임상 개시되는 신약 개발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023년 말 합병을 진행, 올해부터 효과가 본격화할 것이란 게 증권가 중론이었다

이어 “신약은 ADC(항체약물접합체)와 다중항체를 적용한 항암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형암치료제로 C-MET과 Nectin 타겟 ADC인 CT-P70, CT-P71, 이중항체 CT-P72(HER2xCD3), 그리고 이중페이로드 ADC CTPH-02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CT-P70은 3분기부터 본격 투약을 개시하며, 다른 후보 물질은 임상 IND 신청 및 승인 과정에 있다”며 “하반기부터 실적과 신약 연구개발(R&D) 성과로 입증될 합병시너지 기대감에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2분기 매출액은 9982억원(전년 대비 14%↑), 영업이익은 2426억원(235%↑)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바이오 매출은 8934억원(16%↑)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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