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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관세 불확실성에도 10만8000달러 소폭 상승

조선비즈 이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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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4월 7일 서울 서초구 빗썸 라운지.

사진은 4월 7일 서울 서초구 빗썸 라운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에도 비트코인은 소폭 상승한 10만8000달러를 기록했다.

9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10만8948달러에 거래됐다. 일주일 전보다 3.37%, 24시간 전보다 0.71% 상승한 수준이다.

비슷한 시각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2.93% 오른 2615달러, 엑스알피는 1.54% 상승한 2.31달러, 솔라나는 1.97% 상승한 151.64달러 등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소폭 반등은 미국이 상호관세를 내달 초까지 유예하기로 하면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비롯한 주요 무역대상국에 부과하기로 한 상호관세 발효 시점을 8월 1일로 연기했다.

이학준 기자(hakj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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