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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용 47평까지 확장…청라국제업무단지 첫 발코니 특화 오피스텔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7월 분양 예정

파이낸셜뉴스 이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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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피스텔 시장에서 ‘발코니 특화’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오피스텔에도 발코니 설치가 허용되면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신개념 오피스텔이 등장하고 있다.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발코니는 전용·공용·계약 면적에 포함되지 않아 실사용 면적을 넓히는 동시에 주거 효율성을 높여 희소가치까지 갖춘다.

이 가운데 인천 청라국제업무단지 내 공급 예정인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가 주목받고 있다. 전용면적 84㎡·119㎡ 총 1,05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전 세대에 발코니가 적용돼 실사용 면적을 최대 47평(157㎡)까지 확장할 수 있다. 발코니 면적만 전용 84㎡는 약 20㎡, 전용 119㎡는 최대 37㎡에 이른다.

특히 거실 확장이나 홈카페, 펫룸, 사우나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오션뷰와 시티뷰도 누릴 수 있다. 최고 49층의 초고층 설계와 더불어 입주자 전용 세대창고, 프라이빗 시네마, 런드리라운지, 그리너리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대거 갖출 예정이다.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입지 측면에서도 우위를 갖는다. 2027년 개통 예정인 7호선 국제업무단지역(가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초역세권이며, 제3연륙교, 9호선 직결, GTX-D·E노선 등 다수의 광역교통망이 추진 중이다. 인근에는 하나드림타운, 서울아산청라병원, 청라 시티타워, 카이스트·하버드의대 연구소 유치 계획 등이 예정돼 있어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분양사업장은 인천 청라동 일원에 마련되며, 분양은 7월 중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 발코니 특화 주거용 오피스텔이라는 프리미엄에 더해 청라국제도시 내 첫 분양이라는 상징성까지 갖춘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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