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이미숙, '호빠 출신' 17살 연하남과 불륜설에 입 열었다…"설명 안 듣고 낙인찍어" ('짠한형')

텐아시아
원문보기
[텐아시아=정세윤 기자]
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미숙이 과거 자신을 둘러싼 불륜설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내가 연하만 좋아한다고? 소문 시원하게 정리하고 간 미숙 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미숙은 신동엽과 솔직한 대화들을 나눴다.

이미숙은 "여배우로서 매력이 떨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40대~50대쯤 '내가 더 이상 매력이 없는 건가', '여자로서 매력이 떨어지면 안 되는 거 아닌가'라는 고민을 되게 많이 했다. 배역에 제한이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섣부른 짓도 한 번 해보고 그게 실수가 돼서 나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캡처

사진=유튜브 짠한형 캡처



그러자 신동엽은 "옛날에 그 연하가, 그때 좀 그런 걸 확인을 (하려고 했던 거냐)"라며 이미숙의 과거를 조심스레 언급했다. 그러자 이미숙은 "그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이미숙은 "사람들은 (사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제 내면은 그렇지 않은데 그냥 그것만 보고 싶어 하고, '쟤는 저런 애야'라고 생각하고 낙인찍는다"라며 "난 그래도 연기자고, '여자로서 어떤 매력을 아직 상실하지 않았구나'라는 걸 위안 삼는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캡처

사진=유튜브 짠한형 캡처



앞서 이미숙은 2012년 17살 연하의 유학생과 불륜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미숙은 해당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소속사 대표와 기자 2명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소송을 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영대 평론가 별세
    김영대 평론가 별세
  2. 2윤종신 건강 문제
    윤종신 건강 문제
  3. 3대통령 성탄 예배
    대통령 성탄 예배
  4. 4김병기 보좌진 논란
    김병기 보좌진 논란
  5. 5통일교 특검 추천권
    통일교 특검 추천권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