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의료 기술 기업 바이오시그 테크놀로지스(BioSig Technologies)가 토큰화 기업 스트림엑스(Streamex)와 합병 후,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 토큰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코인데스크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위해 바이오시그는 최대 11억달러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이번 자금 조달에는 1억달러 규모 전환사채와 10억달러 규모 주식 신용한도가 포함되며, 전환사채는 연 4% 이자와 보통주 전환 옵션을 제공해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지분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식 신용한도에 따라 바이오시그는 최대 36개월 동안 신주를 발행해 최대 10억달러 규모 보통주를 투자자들에게 매각할 수 있다.
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의료 기술 기업 바이오시그 테크놀로지스(BioSig Technologies)가 토큰화 기업 스트림엑스(Streamex)와 합병 후,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 토큰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코인데스크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위해 바이오시그는 최대 11억달러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이번 자금 조달에는 1억달러 규모 전환사채와 10억달러 규모 주식 신용한도가 포함되며, 전환사채는 연 4% 이자와 보통주 전환 옵션을 제공해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지분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식 신용한도에 따라 바이오시그는 최대 36개월 동안 신주를 발행해 최대 10억달러 규모 보통주를 투자자들에게 매각할 수 있다.
바이오시그 주가는 이번 발표 후 최대 43% 급락해 6.54달러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9달러로 회복하며 하루 동안 20% 하락에 그쳤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현재 바이오시그 시가총액은 약 10억달러 수준이며, 두 회사가 합병을 발표한 5월 5일 이후 주가는 600% 이상 상승했다.
바이오시그 CEO이자 스트림엑스 공동 창립자인 헨리 맥피는 "실물 금 가치를 블록체인 혁신과 결합해 가치 저장 수단을 바탕으로 확장 가능한 고수익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142조달러 규모 상품 시장에서 유동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번 자금 조달은 그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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