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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베드신 후유증 고백→500억 참패' 한지은, 결국 빛봤다…日까지 진출 ('첫사랑 도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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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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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은이 한일 합작 드라마 '첫사랑 도그즈(원제: 初恋DOGs / 원안: Studio TooN)’에 출연한다. 앞서 그는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에서 베드신 촬영 후 상당한 후유증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으며, 제작비 약 500억 원이 투입됐지만, 흥행에 실패한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도 올해 초 출연했다.

8일(화)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은이 한일 합작 드라마 ‘첫사랑 도그즈’에서 재벌 3세 우서영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첫 공개된 스튜디오드래곤과 일본 5대 지상파 중 하나인 TBS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로맨스 드라마 ‘첫사랑 도그즈’는 거대한 비밀이 숨겨진 반려견을 둘러싸고 만나게 된 한국인 재벌 3세와 일본인 수의사, 그리고 변호사가 갈등 속에서 우정을 쌓고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 제공 : 그램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그램엔터테인먼트



한지은은 우로아 그룹 장녀이자 글로벌 로지스틱스 부문 사업 총괄 부사장인 우서영 역을 맡았다. 우서영은 그룹 오너家 3세임에도 불구하고 고된 현장직부터 시작해 부사장 자리까지 오른 인물로, 남다른 능력과 책임감을 지닌 인물이다. 서영은 아버지의 지시로 한국을 떠난 막내 동생을 살피기 위해 일본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동생 곁에 등장한 새로운 인물들에게 접근한다.

올해 tvN ‘별들에게 물어봐’와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 영화 ‘히트맨 2’, 연극 ‘애나엑스’로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친 한지은은 한일 합작 드라마 ‘첫사랑 도그즈’를 통해 일본 진출에 나선다. 매 작품마다 유려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한지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글로벌 배우로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첫사랑 도그즈’는 매주 화요일마다 일본 TBS에서 총 10주간 방송되며, 국내에서는 티빙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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