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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파리 거리에서 셀린느를 입다…“창밖을 바라보는 뒷모습마저 영화 같았다”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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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지가 파리의 거리에서 또 한 번 ‘인간 셀린느’의 위엄을 증명했다.

수지는 8일 인스타그램에 “셀린느”라는 짧은 글과 함께 파리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클래식한 파리 골목을 배경으로, 티 없이 맑은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걷고 있었다.

배우 수지가 파리의 거리에서 또 한 번 ‘인간 셀린느’의 위엄을 증명했다.사진=수지 SNS

배우 수지가 파리의 거리에서 또 한 번 ‘인간 셀린느’의 위엄을 증명했다.사진=수지 SNS





자연광 아래 가볍게 흘러내린 긴 생머리와 무심한 듯 걸어 나가는 뒷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았다.

그녀는 아일렛 디테일이 들어간 벌룬 소매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쇼츠를 매치해 심플하지만 시크한 파리지앵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골드 디테일이 들어간 셀린느 블랙 오벌 선글라스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배가시켰고, 갈색 셀린느 박스백으로 스타일링에 부드러운 곡선을 더했다.

카페에 앉아 커피잔을 들고 창밖을 응시하는 컷에서는, 아무 말 없이도 분위기를 장악하는 수지 특유의 아우라가 고스란히 담겼다. 블라우스의 자수 디테일과 셔링, 그리고 심플한 액세서리 매치는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파리룩’ 교과서가 되기에 충분했다.


특별한 연출 없이도 순간순간이 화보가 되는 사람. 수지는 여전히, 그리고 꾸준히 ‘우아한 일상’이라는 말을 입증해냈다.

한편 수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김우빈과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차기작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현혹’에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현혹’은 김선호와의 만남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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