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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폭풍 성장한 '붕어빵 딸' 언급…“이제 말 통해, 데리고 다니기 딱 좋아”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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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틈만 나면,’ 배우 최지우가 5살 딸에게 너튜브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육아 소신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최지우가 출격했다.

유재석, 유연석, 그리고 최지우는 효과음 작업을 하는 폴리 아티스트의 작업실을 찾았다. 작업하는 소리를 들은 세 사람은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틈 친구들인 폴리 아티스트들은 소리를 내기 위해 도구가 많이 필요하다며 남들이 버린 물건들을 많이 주워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틈친구는 베드 신 소리를 내는 것이 곤란하다고 밝혔다. 뽀뽀하는 소리를 위해서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촉촉한 소리를 연출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만 5살이라는 딸에 대해 최지우는 “항상 손 많이 갈 때다. 지금은 이제 말이 통하고 자기의 감정을 말로 표현한다. 데리고 다니기 딱 좋다”라고 언급했다.


유재석은 요즘 태어나는 아이들을 얘기하며“처음에 접하는 정보의 질과 양이 달라”라고 말하기도. 아이에게 너튜브를 보여주냐는 질문에 최지우는 “너튜브 안 보여준다. 영상은 안 보여주고 있다. 밥 먹을 때는 엄마 아빠도 휴대폰 금지”라고 철저한 룰을 언급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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