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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신정·옥동 트리플 역세권...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8월 분양 [분양돋보기]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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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번째 '포레나' 브랜드
'국민평형' 많은 816세대 조성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투시도.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투시도. 한화 건설부문 제공


울산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가 오는 8월 분양된다.

(주)한화 건설부문은 울산 남구 무거동 1,422번지 일원에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166㎡ 816세대로 조성된다. 특히 국민평형(84㎡A~C 타입)이 전체 세대 중 72%를 차지하는 등 인기가 많은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을 비롯해 신정·옥동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트리플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남부순환도로, 삼호로, 문수로를 통해 옥동 및 신정동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다운2터널을 포함한 광역도로망도 다양하다. 향후 울산 트램 1·4호선(예정)과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예정) 등이 개발되면 교통 환경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울산제일고 등 10여 개 학교가 모여 있는 우수한 학군도 자랑거리다. 차량으로 10여 분이면 옥동 학원가로도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엔 울산대공원, 남산근린공원, 울산지방법원,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같은 상업∙근린∙행정시설도 마련돼 있다. 단지 북쪽으로 태화강이 흐르고, 남쪽에 삼호산이 있는 배산임수의 입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에 띈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울산에서 최고 수준인 1.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25층에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고, 축구장 절반 크기인 약 3,600㎡의 면적에 게스트하우스, 런드리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 세대에 창고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세대 내외부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해주는 '블루에어시스템'도 적용했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729-2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8년 하반기 예정이다.

신지후 기자 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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