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이스라엘군, 레바논 북부 공습…2명 숨지고 3명 부상, 작년 11월 휴전후 처음

매일경제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원문보기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 지역을 드론으로 공습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 지역을 드론으로 공습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8일(현지시간)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 지역을 드론으로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레바논 트리폴리에서 조금 전 주요 하마스 테러리스트를 공격했다”고 전했다. 다만 추가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레바논 보건부는 성명을 내고 북부 트리폴리 인근에서 이스라엘군의 차량 공습으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북부 지역에서 공습을 감행한 것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지난해 11월 휴전한 이후 처음이라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에는 레바논 남부에서 두 차례 공격으로 헤즈볼라 대원 2명을 살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지휘부와 전투력에 큰 손실을 입었다.

휴전 합의 후에도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모두 병력을 철수한다는 합의를 놓고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의 ‘전략적 거점’ 5곳에 병력을 유지하며 헤즈볼라를 산발적으로 공습하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대통령 성탄 미사
    이재명 대통령 성탄 미사
  2. 2아이브 안유진
    아이브 안유진
  3. 3손흥민 리더십 재평가
    손흥민 리더십 재평가
  4. 4김영대 윤종신 정용화
    김영대 윤종신 정용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