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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8월 1일 관세 유예 시한 연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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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8월 1일(현지시간)로 설정된 상호관세 유예 시한의 연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에 "어제 여러 국가에 발송된 서한들과 오늘, 내일 및 가까운 시일 내에 발송될 서한들에 따라 2025년 8월 1일부터 관세 납부가 시작된다"며 "이 날짜에는 변경이 없으며 앞으로도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말해, 2025년 8월 1일부터 모든 금액(관세)이 납부 기한에 도달하며 지급돼야 한다"며 "연장은 절대 허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와 일본 등 14개국에 보낸 관세 서한을 공개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상호관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일본에는 25%의 관세율이 책정됐다.

다만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8월 1일이 확고한 시한이냐는 질문에 "확고하지만 100% 확고한 것은 아니다"며 시한이 바뀔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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