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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파주 기온 40도 돌파…7월 중엔 사상 처음

연합뉴스TV 김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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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경기도 광명과 파주의 자동기상관측장비에서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웃돌았습니다.

한여름이 아닌 7월 중의 40도를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극한 폭염'이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서 기온이 40도 대까지 오르는 일은 매우 드는 현상으로, 1942년 대구, 2018년에 강원과 충청에서 8월 중 40도를 넘었습니다.

1904년 국내에서 근대 기상관측이 시작한 이래 최고기온은 2018년 8월 1일 홍천에서 기록된 41도입니다.

#광명 #파주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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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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