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내년 최저임금 ‘1만210~1만440원’사이 결정

더팩트
원문보기

공익위원, 심의촉진구간 제시…노사, 끝내 이견 좁히는 데 실패
노동계, 8차 수정안서 1만900원 제시해 간극 메꾸기 어려울 듯


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0차 전원회의. / 뉴시스

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0차 전원회의. / 뉴시스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210원~1만440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두고 8차례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진전이 없자 공익위원이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 결정을 위한 심의를 벌이고 있다.

공익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심의촉진구간으로 하한선 1만210원, 상한선 1만440원을 제시했다.

하한선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1.8%)에 근거해 잡았다. 상한선은 '경제성장률(0.8%)+소비자물가 상승률(1.8%)-취업자 증가율(0.4%)'인 2025년 국민경제 생산성 상승률 전망치 2.2%와 2022~2024년(3개년) 누적 소비자물가승률과 최저임금 인상률의 차이 1.9%를 더했다.

앞서 노사 양측의 격차는 △1차 수정안 1440원 △2차 수정안 1390원 △3차 1270원 △4차 1150원 △5차 1010원 △6차 870원 △7차 830원 △8차 720원으로 지속 줄었지만, 이후 진전이 없자 공익위원이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한 것으로 보여진다.

노사공은 1만210원~1만440원 구간 내에서 심의를 재개할 예정이지만, 8차 수정안에서 노동계는 전년 대비 8.7% 인상한 1만900원을 제시한 바 있어 난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계는 전년 대비 1.5% 인상한 1만180원을 내년도 최저임금 8차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당초 17년만에 노·사·공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흘러 나왔지만 노사는 간극을 메꾸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danjung638@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