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첫 정규 호성적…'블리스', 20개 지역 1위

[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첫 정규 앨범으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도경수는 지난 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리스'(BLISS)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싱 어롱!'(SING ALONG!). 총 10곡을 담았다.

'블리스'는 8일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페루, 필리핀, 러시아, 대만, 태국 등 20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싱 어롱!'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페루, 필리핀, 태국, 칠레,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 등 10개 지역에서 정상을 찍었다.

'블리스'는 도경수가 솔로 가수로서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가수 지코, 페노메코, 다미안 등과 협업했다.

'싱 어롱!'은 트로피컬 리듬이 특징인 곡이다. 활기찬 에너지를 담았다. 도경수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도경수는 오는 19~20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 '두 잇!'(DO it!)을 연다. 첫 단독 콘서트다.

서울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마카오, 방콕, 도쿄 등 아시아 9개 지역에서 팬들을 만난다.

<사진제공=컴퍼니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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