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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결국 '여고생 무당' 조이현 앞에 무릎 꿇었다..."선녀님 도와주세요" ('견우와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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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임채령 기자]
사진 = tvN '견우와 선녀' 캡처

사진 = tvN '견우와 선녀' 캡처



추영우가 조이현 앞에 무릎을 꿇었다.

8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정우식/극본 양지훈)6회에서는 배견우(추영우 분)가 박성아(조이현 분) 앞에 무릎을 꿇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견우는 "어쩐지 이상한 게 내 소원은 한 번도 들어준 적이 없다"며 "평범하게 할머니랑 살고 싶다는 한 번도 안 이루어지는데 그 사람 소원은 잘만 이루어지더라"고 했다. 박성아는 "그 사람이라니 너 이거 그린 사람 알고 있냐"고 했다.

배견우가 놀라서 "만날 수 있냐"고 했고 박성아는 "만나면 부탁해야 한다"며 "할머니 좋은 곳 가시게 해야하고 천도제 지내면 이거 사진 안 태워도 된다"고 했다. 배견우는 "그래 니 부탁이면 들어줄 수도 있겠다"며 "내 부탁은 무릎꿇고 빌어도 안 들어 줄 텐데 너도 아는 사람이냐"고 했다.

사진 = tvN '견우와 선녀' 캡처

사진 = tvN '견우와 선녀' 캡처



배견우는 "너랑 같이 춤추던 그 무당 그 사람이 그린거냐"며 "엄마랑 그렇게 친한데 왜 나한테 잘해주는 건지 둘이서 나 휘둘리는 거 보면서 재미있어 하는 건지 뭔지 만약 지금 나 가지고 놀고 있는 거면 이번 한 번만 봐주면 안되겠냐"고 하며 부탁했다.

이말에 박성아는 눈물을 뚝뚝 흘렸고 배견우는 "할머니 사진 나한테 진짜 소중하다"고 했다. 결국 배견우는 무릎을 꿇었다. 배견우는 박성아 손을 잡으며 "내가 부탁한다"며 "천지선녀님"이라며 간곡하게 부탁했다. 하지만 박성아는 "네 손이 너무 차다"며 "미안하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난 니가 아닌 그 누구라도 사람 아니고 귀신이라도 갖고 놀 생각 없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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