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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방산은 새 성장동력"…컨트롤타워 신설 지시

연합뉴스TV 장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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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방위산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미래 먹거리"라며 방산 육성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방산 4대 강국' 목표 달성을 이끌 컨트롤타워 신설도 주문했는데요.

정부 차원의 첫 방위산업의 날 행사에도 직접 참석해 무게를 실었습니다.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오전 국무회의에서 방위산업을 우리 경제의 새 성장동력이자, 국방력의 든든한 근간이라고 밝힌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대통령> "6·25전쟁 당시에는 탱크 한 대도 없던 우리 대한민국이었는데, 75년 만에 우리는 세계 10위의 방산 대국으로 성장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등 방위산업을 키우기 위한 범부처 차원의 각별한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구체적으론 방산 육성 컨트롤타워 신설, 방산수출진흥전략회의 정례화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에도 직접 참석했습니다.

방산업계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방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잡기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약속한 겁니다.


<이재명/대통령>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킨다는 측면도 하나 있고, 또 하나 더한다면 우리 국민들의 일자리, 또 대한민국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 대통령은 소수의 대기업 중심에서 벗어나 규모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는 방산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습니다.

또 인공지능 AI나 무인 로봇과 같은 경쟁력 있는 첨단 무기체계 발전 필요성도 제안했습니다.

<강유정/대통령 대변인> "대통령은 방위산업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가 필요한 분야인 만큼 중소벤처기업에도 기회 주어져야 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방산 관련 행보는 후보 시절 공약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안보의 중요성을 짚는 동시에, 미래 전략 사업으로 키우기 위한 행보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윤현정]

[뉴스리뷰]

#이재명 #대통령 #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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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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