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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2' 이무진, '상탈' 김대호에 비난 폭주 "유일한 오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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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이무진이 김대호의 상의 탈의에 충격을 받았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요르단의 '와디 럼' 사막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은 '와디 럼' 사막에 도착해 신발을 벗고 맨발로 붉은 모래 위를 걸었다.

김대호는 가장 먼저 모래 언덕 위를 뛰어올라갔고, 그 뒤를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이 따라갔다. 뜨거운 태양에 달궈진 모래에 자동으로 빠르게 뛸 수밖에 없었다.

김대호는 이어서 바위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갔다. 광활한 사막의 한가운데에 선 그는 "왜 그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내 생에 큰 걸 해낸 느낌, 희열이 느껴지더라"라고 말했다.

급기야 상의까지 탈의한 김대호는 두 팔을 들어올리고 덩실덩실 춤을 췄다. 박명수는 "저건 미친 놈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팔은 왜 올리냐고 묻자 김대호는 "사이사이 자연을 느끼고 싶어서"라고 답해 모두를 기겁하게 했다.


김대호는 "내 평생 살면서 이런 해방감은 처음이야"라며 감격에 젖었다. 효정이 "태초로 돌아가고 싶은 욕망일까?"라고 묻자, 그는 "이 자연 모든 것을 내가 다 받아들이고 싶은 느낌"이라고 답했다.

이무진도 질세라 김대호가 올라간 바위를 타고 올라갔다. 이무진이 도착하자 김대호는 두 팔을 벌려 환영했다. 그 모습에 이무진은 "형! 왜 원숭이가 됐어요? 옷 좀 입어요"라고 소리쳤다.

이무진은 "정상에 올랐는데 상의 탈의하신 분이 딱 나타나시고, 솔직히 그건 보기 안 좋았다"며 "제가 겨우겨우 어려운 루트로 올라갔는데 처음 본 광경이 형이었다. 이 꽉찬 화면에 아쉬운 점이라곤 형 벗은 것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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